중랑구 면목역세권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고시
최고 40층·임대 727세대 포함…추정비례율 112.23% 산정
중랑구가 면목역세권 일대에 대한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 지상 최고 40층, 총 2,195세대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최고 40층·2195세대 주거단지 조성 확정
중랑구는 면목역세권 일대에 대해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 재개발 정비구역이란 노후 주거지를 철거·신축하는 방식으로 정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공식 지정한 구역을 말한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으로 해당 지역에는 지상 최고 40층, 총 2,195세대 규모의 주거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중 임대주택은 727세대가 포함된다. 세부 구성을 보면 분양분 1,468세대, 장기전세주택 566세대, 임대주택 161세대 등으로 구분된다.
기존 용도지역은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과 제3종 일반주거지역이 혼재돼 있었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을 통해 최고 40층에 달하는 고층 개발이 가능한 기반이 마련됐다.
배경: 노후 주택 밀집·4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
면목역세권은 20년 이상 된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그간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문화일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4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바 있으며, 이번 고시는 그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집라이즈 집계(국토교통부 실거래 신고 기준)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중랑구 아파트의 최근 12개월(2025년 10월~2026년 9월) 매매 평균 거래가격은 7억 287만원(직거래 제외)이며, 최근 3개월(2026년 7월~9월) 평균은 7억 3,992만원으로 집계됐다. 그 직전 3개월(2026년 4월~6월) 평균은 6억 8,874만원이었다.
추정비례율 112.23%…권리자 분양가 추정액 공개
아루뉴스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추정비례율은 112.23%로 산정됐다. 비례율이란 재개발 사업 시행 후 총 수익에서 총 사업비를 뺀 금액을, 조합원의 종전 자산 총액으로 나눈 값으로 사업성을 가늠하는 지표다.
권리자 분양가 추정액도 함께 공개됐다. 전용면적별로 39㎡형은 6억 135만 1,000원, 59㎡형은 9억 5,768만 4,000원으로 제시됐다.
면목역세권 재개발 추진위 승인…최고 40층·2195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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