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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선 국토부 장관, 일산신도시 정비사업 현장 점검

흰돌마을 4단지 등 현장 방문… 용적률 개선안 마련 촉구

입력 2026.10.22 16:40수정 2026.10.30 08:40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10월 21일 경기 고양시를 방문해 일산신도시 선도지구 정비사업과 장기공공임대주택 재건축 현황을 직접 살피고 사업 속도를 높일 것을 촉구했다.

선도지구 4곳 현황 점검… "체감 성과 앞당겨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월 21일 경기 고양시를 방문해 민경선 고양시장과 만나 일산신도시 노후계획 정비사업과 LH 장기공공임대주택(공공이 소유·운영하는 임대주택) 재건축 사업의 주요 현안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홍 장관은 흰돌마을 4단지 사회복지관에서 일산 선도지구 정비사업과 장기공공임대주택 재건축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일산신도시는 후곡·강촌·백송·정발마을 등 4개 선도지구를 중심으로 특별정비구역(노후 신도시의 체계적 정비를 위해 지정하는 구역) 지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홍 장관은 "일산신도시 정비사업의 속도를 높여 체감 성과를 앞당겨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건축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며 용적률(대지 면적 대비 건물 연면적의 비율) 개선 방안을 서둘러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전기신문에 따르면 홍 장관은 이날 점검 자리에서 "가시적 진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흰돌마을 4단지… 내년 상반기 특별정비구역 지정 목표

이날 홍 장관이 방문한 흰돌마을 4단지는 1995년 준공된 1,141가구 규모의 영구임대주택이다.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단지로, 현재 내년 상반기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사전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기공공임대주택 재건축과 관련해 홍 장관은 사업 추진 속도와 입주민 주거 안정을 함께 강조했다. 기호일보에 따르면 홍 장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노후계획 정비사업과 LH 장기공공임대주택 재건축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정부 차원의 협력 방안 모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용적률 개선안 등 남은 과제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홍 장관은 일산신도시 재건축이 더디다는 점을 지적하며 용적률 개선안 마련을 서두를 것을 주문했다. 용적률 개선안의 구체적인 내용과 확정 시점은 이날 현장 점검 기준으로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특별정비구역 지정 역시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사전 절차를 밟고 있어, 지정 여부와 일정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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