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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신도시 첫 민간 분양, 반도건설 1110가구 청약 접수

전용 84㎡ 분양가 7억원대… 2일 특별공급 시작

입력 2026.11.02 14:30
계양신도시 첫 민간 분양, 반도건설 1110가구 청약 접수 핵심 수치

반도건설이 인천 계양신도시에서 최초의 민간 분양 아파트 '계양 카이브 유보라'(1110가구)를 공급하며,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계양신도시 첫 민간 분양, 1110가구 대단지 공급

반도건설이 인천 계양신도시에서 '계양 카이브 유보라'를 분양한다. 총 1110가구 규모로, 계양신도시에서 처음 공급되는 민간 분양 아파트다.

이 단지에는 분양가 상한제(분양가격을 일정 기준 이하로 제한하는 제도)가 적용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결과,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는 7억원대로 책정됐다.

청약 일정과 이번 주 전국 청약 현황

청약 일정은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특별공급은 신혼부부·다자녀·생애최초 등 특정 자격 요건을 갖춘 청약자에게 일반 청약에 앞서 우선 공급하는 제도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일부터 6일까지 전국 5곳에서 총 4928가구가 청약을 접수한다. 계양 카이브 유보라는 이 중 계양신도시 최초의 민간 물량에 해당한다. 같은 기간 서울에서는 강동구 강일동에서 토지임대부 아파트 청약도 진행된다. 토지임대부 아파트는 건물만 분양하고 토지는 공공이 보유하는 방식으로, 분양가를 낮출 수 있는 구조다.

교통 여건과 향후 검토 사항

단지 인근에는 서울 강남권을 잇는 광역급행 M버스 신설과 대장홍대선 연계 등이 검토 또는 추진되고 있다. 대장홍대선은 경기 부천 대장지구와 서울 홍대입구역을 잇는 광역철도 노선으로, 계양신도시 접근성과 연관된 교통 인프라로 언급된다. M버스 신설과 대장홍대선 연계의 구체적인 일정이나 확정 여부는 조선일보 보도 시점 기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계양신도시 일대의 일자리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으나, 구체적인 수치나 확정된 계획은 해당 보도에 명시되지 않았다.

계양신도시 배경

계양신도시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일원에 조성 중인 3기 신도시(공공주도로 수도권 외곽에 개발하는 대규모 택지) 가운데 하나다. 이번 반도건설의 공급 이전까지 계양신도시에서는 민간 분양 아파트가 공급된 적이 없었으며, 이번 단지가 해당 신도시의 첫 민간 분양 사례가 된다. 단지 전용면적 84㎡의 분양가가 7억원대로 책정된 것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 따른 결과로, 이 제도는 주변 시세보다 낮은 수준의 분양가를 법정 기준 내에서 유지하도록 하는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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