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집라이즈

현대건설, 용산 한강로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공사비 5990억원

공동주택 456가구·오피스텔 125실 규모…올해 도시정비 누적 수주 13조 돌파

입력 2026.11.02 17:00
현대건설, 용산 한강로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공사비 5990억원 핵심 수치

현대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강로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제안 총공사비는 5990억원이며,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이 13조원을 넘어섰다.

용산 한강로구역 재개발,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낙점

현대건설은 2026년 11월 1일 한강로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란 도시 기능 회복을 위해 정비구역을 지정하고 시행하는 재개발 방식을 말한다. 현대건설이 제안한 총공사비는 5990억원이다.

사업 대상지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 158번지 일대로, 부지 면적은 4만1744㎡다. 이 부지에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규모의 공동주택 456가구와 오피스텔 125실이 들어서며, 부대복리시설과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신축될 예정이다.

베타뉴스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교통 접근성과 도심 인프라를 바탕으로 단지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설계 및 시공 역량을 제안해 시공권을 확보했다.

올해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 13조원 돌파

한국금융신문에 따르면,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이 13조원을 넘어섰다. 현대건설이 한 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기준으로 이 같은 규모를 달성한 것은 이번 용산 수주가 포함된 결과다.

용산 한강로구역은 서울 용산구 도심에 위치한 정비구역으로, 공동주택 456가구와 오피스텔 125실 등 총 581실·가구 규모의 복합 정비사업이다. 지하 5층에서 지상 최고 36층에 이르는 고층 단지로 계획돼 있으며, 부대복리시설과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현대건설은 시공사 선정 총회를 통해 조합원 투표로 최종 낙점됐다.

같은 주 재개발·재건축 시장 동향

같은 기간 재건축·재개발 시장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고양 능곡3구역 시공사로 선정되는 소식도 있었다. 대한경제에 따르면 해당 단지에는 'IPARK' 브랜드가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대한경제는 서초구 양재동 18-12·13 일대에서 지상 14층 규모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기존 도로로 둘러싸인 소규모 블록을 정비하는 방식)도 같은 주 진행된 재개발·재건축 관련 사안으로 보도했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의 한신양재 가로주택 조합은 2017년 신동아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가 이후 교체 절차를 밟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 집라이즈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다면 정정 요청으로 알려 주세요.

댓글
이 기사가 도움됐나요? (다시 누르면 취소)
공유: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불러오는 중…

용산구 소식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