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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 포털 개편…착공 현황 시민 공개

민선 9기 시장 집무실 '주택공급 상황판' 6월부터 내부 운용…이번 개편으로 외부 공개

입력 2026.10.13 09:45
서울 도심 전경 자료사진
자료사진 · 위키미디어 공용/Takipoint123 · CC BY-SA 4.0 라이선스 · 원본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 집무실 현황판에서 관리해 온 재개발·재건축 착공 현황을 10월 12일부터 '정비사업 정보몽땅' 포털을 통해 시민에게 전면 공개한다.

집무실 현황판 정보, 시민에게 전면 공개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집무실 현황판을 통해 직접 점검해 온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10월 12일부터 시민에게 본격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 채널은 정비사업 전용 포털사이트인 '정비사업 정보몽땅'(cleanup.seoul.go.kr)이며, 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지난 6월부터 시장 집무실 현황판에 표출돼 온 정보를 일반 시민도 확인할 수 있도록 전환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인허가 물량에 그치지 않고 실제 주택 공급으로 이어지는 착공 실적까지 공개한다는 점이다. 정비사업에서 '착공'이란 사업 시행 인가·착공 신고를 마치고 실제 공사가 시작된 단계를 뜻하며, 인허가 단계보다 실질적인 공급 진행 여부를 파악하는 지표로 쓰인다. 서울시는 인허가 물량만으로는 실제 공급 흐름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착공 실적을 추가로 공개함으로써 공급 상황을 더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포털 구성과 공개 방식

개편된 정보몽땅 포털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서울시가 내부적으로 관리해 온 '주택공급 상황판'을 시민 공개용으로 전환한 것이다. 그동안 해당 정보는 시장 집무실에서만 활용됐으나, 이번 포털 개편을 계기로 외부에 전면 공개된다. 시민은 정비사업 정보몽땅 사이트 메인 배너를 클릭해 재개발·재건축 구역별 착공 현황을 조회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공개가 시민이 정비사업의 공급 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취지가 있다고 밝혔다. 기존 정보몽땅 포털은 정비사업 구역의 기본 정보와 사업 단계 등을 제공해 왔으나, 이번 개편으로 실제 공사 착수 여부까지 확인 가능한 착공 실적 정보가 추가됐다. 국토매일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오세훈 시장 집무실의 '정비사업 착공 현황판'을 시민에게 전면 공개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서울 아파트 거래 현황

집라이즈 집계(국토교통부 실거래 신고 기준)에 따르면 최근 12개월(2025년 9월~2026년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74,440건, 평균 거래가는 12억 1,750만원(직거래 제외)으로 집계됐다. 최근 3개월(2026년 6월~8월) 매매량은 14,734건, 평균가는 11억 9,819만원이며, 그 이전 3개월(2026년 3월~5월) 매매량은 23,162건, 평균가는 12억 3,169만원이었다. 같은 기간 전세 거래는 최근 12개월 기준 118,133건, 평균 보증금 6억 4,207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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