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유사어: 매매거래량, 주택 거래량, 아파트 거래량
일정 기간 이루어진 부동산 매매·임대차 거래 건수로, 가격보다 먼저 시장 분위기를 보여 주는 지표다.
거래량은 특정 지역·기간에 체결된 부동산 거래의 건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신고 자료,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거래현황(거래 신고일 기준),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의 소유권이전등기 통계 등으로 집계되며, 매매와 전월세를 따로 본다.
일반적으로 거래량은 가격에 앞서 움직이는 선행 지표로 쓰인다. 상승기 초입에는 거래량이 먼저 늘고, 하락기에는 매도 호가와 매수 희망가의 차이가 벌어져 거래가 먼저 끊긴다. 가격이 오르는데 거래량이 줄면 일부 고가 거래만으로 가격이 유지되는 상태일 수 있고, 거래량이 적은 상태의 가격 지표는 대표성이 낮다.
예시
어느 구의 월간 아파트 매매가 평소 600건 안팎이다가 석 달 연속 250건 수준으로 줄었다면, 가격 지표가 아직 보합이어도 매수 심리가 식은 신호로 읽는다.
알아두면 좋은 점
- 실거래 신고 기한이 계약 후 30일이므로 최근 달의 거래량은 다음 달 말까지 계속 늘어난다. 집계가 끝나지 않은 달을 앞선 달과 바로 비교하지 않는다.
- 신고 기준(계약일)과 등기 기준(이전일) 통계는 시점이 달라 수치가 다르다.
- 지역의 전체 가구 수나 재고 주택 수에 비해 거래가 얼마나 되는지(회전율)로 보면 지역 간 비교가 쉽다.
이 풀이는 이해를 돕기 위한 일반 정보입니다. 세율·한도 등 제도는 개정되거나 지역·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실제 거래·신고 전에는 관계 기관이나 전문가에게 확인하세요. 최종 수정 2026-10-11.
관련 용어
매매 당사자가 계약 후 법정 기한 안에 신고한 실제 계약 금액으로, 시세 판단의 가장 기본 자료다.
중개업소 설문으로 매수자와 매도자 중 어느 쪽이 많은지 0~200 사이 값으로 나타낸 심리 지표다.
매도자가 빨리 팔아야 할 사정 때문에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내놓은 매물이다.
매도자가 팔겠다고 내놓은 희망 가격으로, 실제 거래 가격과는 구별되는 값이다.
KB국민은행이 단지·면적별로 조사해 공표하는 아파트 시세로, 대출 담보가치 산정에 널리 쓰인다.
전세 세입자의 보증금을 끼고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액만 들여 주택을 사는 투자 방식이다.
기준 시점의 주택 매매가격을 100으로 두고 이후 가격 변동을 지수로 나타낸 통계다.
분양을 시작했지만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아 남아 있는 주택으로, 공급 과잉과 수요 위축의 신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