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공인중개사 47명 대상 AI 부동산 안전망 교육 실시
경기도 개발 GRTS 플랫폼 기능·활용법 전달…전세사기 예방 현장 대응 강화

양평군이 10월 23일 양평도서관에서 공인중개사 47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개발 AI 기반 부동산 거래 안전 플랫폼 교육을 진행했다.
양평도서관서 공인중개사 47명 대상 교육 진행
양평군은 지난 10월 23일 양평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공인중개사 47명을 대상으로 '경기 부동산 거래 안전망(GRTS)' 교육을 실시했다. GRTS(Gyeonggi Real estate Transaction Safety network)는 경기도가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부동산 거래 안전 플랫폼으로,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탐지·분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양평도서관 다목적실을 교육 장소로 삼아 진행됐으며, 교육 내용은 GRTS 플랫폼의 주요 기능과 실제 업무에서의 활용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공인중개사는 임차인(세입자)과 임대인(집주인) 사이의 거래를 중개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플랫폼 활용 역량을 갖춘 중개사가 늘어날수록 현장에서 위험 거래를 사전에 식별하고 걸러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양평군의 설명이다.
양평군은 공인중개사의 실무 역량을 높여 지역 내 부동산 거래 안전망을 확산하는 것을 이번 교육의 핵심 목표로 밝혔다. 경기 부동산 거래 안전망 플랫폼이 AI를 활용해 전세사기 예방에 기여하도록 한다는 취지도 함께 강조됐다.
전세사기 예방 현장 역량 강화에 초점
양평군이 이번 교육을 추진한 배경에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있다. 전세사기는 임차인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를 뜻하며, 중개업무 최전선에 있는 공인중개사가 AI 안전망 도구를 능숙하게 다룰수록 거래 단계에서의 사전 예방 효과가 높아진다는 것이 양평군의 입장이다.
집라이즈 집계(국토교통부 실거래 신고 기준)에 따르면 경기도 양평군 아파트의 최근 12개월(2025년 9월~2026년 8월) 전세 거래는 602건이었으며, 평균 보증금은 2억 6,556만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아파트 매매 거래는 591건, 평균 거래가는 3억 6,834만원(직거래 제외)이었다.
이번 교육의 구체적인 커리큘럼 세부 내용이나 향후 추가 교육 일정에 대해 양평군이 공개한 내용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는다.
경기 소식
관련 기사
- 임대차2026년 10월 23일성남시, 신구대서 청년 전세사기 예방 무료 상담 행사 진행
성남시가 부동산 거래 경험이 부족한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무료 상담 행사를 신구대학교에서 열었다.
- 임대차2026년 10월 26일경기도, 300세대 미만 소규모·임대주택 관리 자문 확대
경기도가 상대적으로 관리 지원이 부족했던 30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과 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시설 유지관리·층간소음 예방·주민공동체 구성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자문을 확대하고 있다.
- 임대차2026년 10월 13일전세사기 피해 인정 누적 4만1559건…9월 623건 추가
국토교통부가 9월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623건을 피해자로 추가 인정했다. 누적 인정 건수는 4만1559건으로, 피해 인정률은 58.5%다.
- 임대차2026년 10월 11일전세사기 보증금 최소보장 제도, 11월 13일 시행…대상은 제한적
국토교통부가 전세사기 피해자의 임차보증금을 최소한으로 보장하는 제도를 오는 11월 13일부터 시행한다. 보증금의 3분의 1을 일괄 지급하는 방식이 아닌, 처분 절차 후 회복액이 부족한 경우에만 그 차액을 지원하는 구조다.
- 임대차2026년 10월 14일서영배 전남광주시의원, 전세사기 피해 종합대책 촉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서영배 의원이 시 내 전세사기 피해가 1,600건을 넘고 피해액이 1,770억 원에 달한다며 전수조사와 예방 중심의 종합대책 마련을 공식 촉구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