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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공인중개사 47명 대상 AI 부동산 안전망 교육 실시

경기도 개발 GRTS 플랫폼 기능·활용법 전달…전세사기 예방 현장 대응 강화

입력 2026.10.27 17:00
경기 양평군 도심 전경 자료사진
자료사진 · 위키미디어 공용/Korea Tourism Organization, Lee Bumsu · 공공누리 제1유형 라이선스 · 원본

양평군이 10월 23일 양평도서관에서 공인중개사 47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개발 AI 기반 부동산 거래 안전 플랫폼 교육을 진행했다.

양평도서관서 공인중개사 47명 대상 교육 진행

양평군은 지난 10월 23일 양평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공인중개사 47명을 대상으로 '경기 부동산 거래 안전망(GRTS)' 교육을 실시했다. GRTS(Gyeonggi Real estate Transaction Safety network)는 경기도가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부동산 거래 안전 플랫폼으로,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탐지·분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양평도서관 다목적실을 교육 장소로 삼아 진행됐으며, 교육 내용은 GRTS 플랫폼의 주요 기능과 실제 업무에서의 활용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공인중개사는 임차인(세입자)과 임대인(집주인) 사이의 거래를 중개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플랫폼 활용 역량을 갖춘 중개사가 늘어날수록 현장에서 위험 거래를 사전에 식별하고 걸러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양평군의 설명이다.

양평군은 공인중개사의 실무 역량을 높여 지역 내 부동산 거래 안전망을 확산하는 것을 이번 교육의 핵심 목표로 밝혔다. 경기 부동산 거래 안전망 플랫폼이 AI를 활용해 전세사기 예방에 기여하도록 한다는 취지도 함께 강조됐다.

전세사기 예방 현장 역량 강화에 초점

양평군이 이번 교육을 추진한 배경에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있다. 전세사기는 임차인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를 뜻하며, 중개업무 최전선에 있는 공인중개사가 AI 안전망 도구를 능숙하게 다룰수록 거래 단계에서의 사전 예방 효과가 높아진다는 것이 양평군의 입장이다.

집라이즈 집계(국토교통부 실거래 신고 기준)에 따르면 경기도 양평군 아파트의 최근 12개월(2025년 9월~2026년 8월) 전세 거래는 602건이었으며, 평균 보증금은 2억 6,556만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아파트 매매 거래는 591건, 평균 거래가는 3억 6,834만원(직거래 제외)이었다.

이번 교육의 구체적인 커리큘럼 세부 내용이나 향후 추가 교육 일정에 대해 양평군이 공개한 내용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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