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신구대서 청년 전세사기 예방 무료 상담 행사 진행
신구대 축제장에 안전전세 관리단 투입…변호사·공인중개사 1대1 상담
성남시가 부동산 거래 경험이 부족한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무료 상담 행사를 신구대학교에서 열었다.
축제장 내 상담 부스와 전문가 1대1 상담 운영
성남시는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이 임대차(집주인에게 보증금을 맡기고 일정 기간 거주하는 계약) 계약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부동산 거래에 필요한 정보를 직접 제공하기 위해 신구대학교에서 전세사기 예방 무료 상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축제장 내에 설치된 상담 부스에는 '성남시 안전전세 관리단' 소속 변호사와 공인중개사 등 부동산·법률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방문자의 상황에 맞춘 1대1 무료 상담을 직접 맡아 개별 사례별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상담에서 다룬 주요 내용은 ▲권리관계 확인 ▲깡통전세(전세보증금이 주택 매매가격에 근접하거나 초과해 보증금 반환이 어려운 상태)·불법 중개 예방법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임대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할 경우 보증기관이 대신 지급하는 제도) ▲계약 갱신 및 보증금 미반환 분쟁 대응 등이었다. 성남시는 이 같은 상담 내용이 부동산 거래 경험이 부족한 청년층이 계약 과정의 위험 요인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분쟁에 대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전날 특강·교류 행사도 함께 진행
행사 전날인 21일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 상식과 전세사기 예방법을 설명하는 특강이 별도로 열렸다. 컨슈머타임스에 따르면, 성남시는 같은 날 교류 행사 '커넥터스'도 함께 개최했다.
성남시는 이번 일련의 행사가 청년층과 사회초년생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확보하고, 임대차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막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학가 축제 현장에 전문가 상담 부스를 직접 설치해 청년층의 접근성을 높인 점이 이번 행사의 특징이다.
상담은 임대차 계약 전반에 걸친 기초 지식을 청년층이 스스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법률과 부동산 거래 분야 전문가가 이용자별 상황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이 전세사기 등 부동산 거래 분쟁 상황에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전문가 연계 상담 체계를 현장에서 직접 운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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