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돈암현대아파트 41.58㎡, 최근 3년 신고가 거래 신고
같은 날 동북권 다수 단지서 신고가 거래 신고…지역별 온도차도 병존

성북구 돈암현대아파트 전용 41.58㎡가 6억 700만원에 거래되며 최근 3년 내 신고가를 기록한 것으로 신고됐다. 같은 기간 서울 동북권 일부 단지에서도 유사한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돈암현대아파트 41.58㎡, 6억 700만원에 거래 신고
서울 성북구 돈암현대아파트 전용면적 41.58㎡(이하 ㎡는 전용면적 기준)가 6억 700만원에 실거래 신고되며 최근 3년 기준 해당 면적형의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가격은 부동산 거래신고 제도에 따라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관할 지자체에 신고된 공식 거래 금액이다.
서울 동북권, 신고가 거래 잇따라
같은 날 공개된 실거래 자료에 따르면 은평구 불광동 북한산래미안아파트 59.99㎡는 10억 1800만원에, 노원구 시영3차(라이프)아파트 49.5㎡는 6억 4900만원에 각각 최근 3년 신고가로 신고됐다. 이처럼 서울 외곽 및 동북권 단지 일부에서 신고가 거래가 확인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집계에 따르면 8·3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지난주까지 7주 동안 서울 동북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2.4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제개편안이란 양도소득세·취득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 체계를 조정하는 정부 방침을 말한다.
지역·단지별 온도차 뚜렷
다만 서울 전체가 동일한 흐름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강남권의 경우 세제개편 불확실성과 고금리 장기화 우려 등의 영향으로 일부 재건축 단지에서 호가가 수억 원 이상 하향 조정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반면 반포·서초·잠실 등 일부 선호 단지에서는 신고가 거래가 산발적으로 체결되며 지역 내에서도 단지별 온도차가 관찰된다.
신고가의 의미와 확인 필요성
신고가 거래란 해당 면적형·단지 기준으로 공식 신고된 거래 가격 중 특정 기간 내 가장 높은 금액을 뜻하며, 단일 거래 사례가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을 대표하지 않을 수 있다. 실거래가 신고 자료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계약 취소 시 해당 내역도 추후 수정 공개된다. 이번 돈암현대아파트 거래 역시 공식 신고 기준이며, 향후 취소 여부는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서울 소식
관련 기사
- 재건축·재개발2026년 10월 31일국토장관, 상계2구역 현장 방문…정비사업 세밀 점검 방침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 노원구 상계2구역 재개발 현장을 직접 찾아 주택 공급 점검에 나서며, 착공·준공 단계까지의 세밀한 관리를 강조했다.
- 시장2026년 11월 1일서울 아파트 매물 8만 건 육박, 가격은 90주 연속 상승
서울 아파트 매매 매물이 약 8만 건에 육박하며 올해 들어 30% 늘었지만, 가격은 90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어 매물 증가와 가격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이례적인 흐름이 관측된다.
- 시장2026년 10월 12일거래 줄고 매물 늘어도…서울 6억~9억 아파트 신고가 지속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5월 이후 크게 줄고 매물도 늘었지만, 6억~9억원대 중간 가격대에서는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 세금·대출2026년 10월 26일재경위, 종부세·양도세 개편안 임차인 부담 전가 우려 제기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가 정부의 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 개편안 검토보고서에서 세 부담의 임차인 전가와 매물 잠김 등 부작용 가능성을 공식 제시했다.
- 시장2026년 11월 2일불붙은 경기 집값, 공급 대책보다 착공이 관건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격의 올해 누적 상승률은 10월 넷째 주 기준 6.23%로, 하남·구리 등 신규택지 후보지는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