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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돈암현대아파트 41.58㎡, 최근 3년 신고가 거래 신고

같은 날 동북권 다수 단지서 신고가 거래 신고…지역별 온도차도 병존

입력 2026.09.29 06:32
서울 아파트 단지 자료사진
국토교통부 V-World 항공영상

성북구 돈암현대아파트 전용 41.58㎡가 6억 700만원에 거래되며 최근 3년 내 신고가를 기록한 것으로 신고됐다. 같은 기간 서울 동북권 일부 단지에서도 유사한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돈암현대아파트 41.58㎡, 6억 700만원에 거래 신고

서울 성북구 돈암현대아파트 전용면적 41.58㎡(이하 ㎡는 전용면적 기준)가 6억 700만원에 실거래 신고되며 최근 3년 기준 해당 면적형의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가격은 부동산 거래신고 제도에 따라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관할 지자체에 신고된 공식 거래 금액이다.

서울 동북권, 신고가 거래 잇따라

같은 날 공개된 실거래 자료에 따르면 은평구 불광동 북한산래미안아파트 59.99㎡는 10억 1800만원에, 노원구 시영3차(라이프)아파트 49.5㎡는 6억 4900만원에 각각 최근 3년 신고가로 신고됐다. 이처럼 서울 외곽 및 동북권 단지 일부에서 신고가 거래가 확인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집계에 따르면 8·3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지난주까지 7주 동안 서울 동북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2.4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제개편안이란 양도소득세·취득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 체계를 조정하는 정부 방침을 말한다.

지역·단지별 온도차 뚜렷

다만 서울 전체가 동일한 흐름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강남권의 경우 세제개편 불확실성과 고금리 장기화 우려 등의 영향으로 일부 재건축 단지에서 호가가 수억 원 이상 하향 조정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반면 반포·서초·잠실 등 일부 선호 단지에서는 신고가 거래가 산발적으로 체결되며 지역 내에서도 단지별 온도차가 관찰된다.

신고가의 의미와 확인 필요성

신고가 거래란 해당 면적형·단지 기준으로 공식 신고된 거래 가격 중 특정 기간 내 가장 높은 금액을 뜻하며, 단일 거래 사례가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을 대표하지 않을 수 있다. 실거래가 신고 자료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계약 취소 시 해당 내역도 추후 수정 공개된다. 이번 돈암현대아파트 거래 역시 공식 신고 기준이며, 향후 취소 여부는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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