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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1개 조합·5개 시공사와 협약…"크리스마스 전 3만호 착공"

오세훈 시장 직접 주재…조합·시공사·자치구 3자 이행 체계 구축

입력 2026.10.14 14:45
서울 도심 전경 자료사진
자료사진 · 위키미디어 공용/Takipoint123 · CC BY-SA 4.0 라이선스 · 원본

서울시가 2026년 10월 13일 연내 착공 예정 정비사업조합·시공사·자치구와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크리스마스 이전 3만호 착공 완수를 공식화했다.

협약 체결 개요

서울시는 2026년 10월 13일 서울시청에서 연내 착공 예정인 11개 정비사업조합과 5개 시공사, 8개 자치구와 함께 '주택공급 목표달성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정비사업(노후 주거지를 재개발·재건축하는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연내 착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공동 이행 약속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협약을 주재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협약 주재 자리에서 "연내 3만호 착공 목표 달성"을 직접 강조했다. 협약 참여 주체는 착공과 직접 연관된 이해관계자들로, 정비사업조합·시공사·자치구 세 축을 한자리에 묶어 목표 이행을 관리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협약 목표 시한은 크리스마스(12월 25일) 이전으로 명시됐다.

배경: 연내 착공 목표와 이행 체계

서울시는 올해 주택공급 목표로 3만호 착공을 설정하고 이를 위한 이행 체계 마련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해당 목표를 연내에 달성하기 위해 조합·시공사·자치구 등 복수의 실행 주체를 동시에 묶는 방식을 택한 것으로, 서울시가 목표 달성 관리에 직접 나선 조치다.

이번 협약의 정식 명칭은 '주택공급 목표달성 공동협력 협약'이며, 참여 자치구는 8개, 시공사는 5개다. 조합·시공사·자치구가 동시에 이행 의무를 지는 구조를 채택해, 개별 주체의 지연이 전체 착공 목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취지로 보인다는 점은 서울시와 관련 보도가 공통으로 언급한 내용이다.

집라이즈 집계(국토교통부 실거래 신고 기준)에 따르면 최근 12개월(2025년 9월~2026년 8월) 서울특별시 아파트 매매 거래는 74,446건, 평균 매매가(직거래 제외)는 12억 1,735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세 거래는 같은 기간 118,115건, 평균 보증금은 6억 4,207만원이었다.

협약 이행과 남은 일정

협약에 따른 연내 착공 목표 완수 시한은 크리스마스 이전으로 공표됐다. 협약 참여 주체들의 공동 이행 여부는 연말까지 확인되는 구조다. 구체적인 이행 점검 방식과 미달성 시 후속 조치에 대해서는 서울시가 별도로 밝힌 내용이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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