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대전 가오동 1구역 재건축 2107억 수주…올해 누적 1조원 돌파
대전 동구 460세대→700가구 재건축, 조합 총회서 시공자 확정
대보건설이 대전광역시 동구 가오동 1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되며 올해 누적 수주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460세대를 700가구로…2,107억원 규모 재건축
대보그룹(회장 최등규)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은 10월 24일 열린 가오동 1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공식 발표했다. 사업 수주 금액은 2,107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대전광역시 동구 가오동에 위치한 기존 460세대 주택을 허물고, 지하 2층·지상 35층 규모의 8개동, 총 700가구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새로 짓는 내용이다. 재건축정비사업이란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구역을 전면 철거한 뒤 새 아파트와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도시정비 방식으로, 조합원 총회에서 의결을 거쳐 시공사가 확정된다.
총회가 열린 10월 24일로부터 이틀 만에 대보건설이 수주 공식 발표에 나섰다. 이번 수주가 확정됨에 따라 기존 460세대 거주민들은 재건축 절차에 따른 이주 및 분양 일정을 조합을 통해 안내받게 된다.
올해 누적 수주 1조원 돌파…도시정비사업 확대
대보건설은 이번 가오동 1구역 수주로 올해 연간 누적 수주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대보건설은 도시정비사업으로 수주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대보그룹은 건설 계열사를 통해 도시정비 분야에서의 수주 기반을 넓혀 나가고 있다고 글로벌경제신문이 전했다.
이번 가오동 1구역 수주는 대보건설이 2107억원 규모의 지방 광역시 재건축사업을 수주한 사례로, 파이낸셜뉴스는 대보건설이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수주 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전광역시 아파트 시장은 집라이즈 집계(국토교통부 실거래 신고 기준)에 따르면 최근 12개월(2025년 9월~2026년 8월) 매매 거래량이 1만 6,300건이며, 직거래를 제외한 평균 거래가격은 3억 8,283만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3개월(2026년 6월~8월) 평균은 3억 8,615만원으로, 그 직전 3개월(2026년 3월~5월)의 3억 7,453만원과 차이를 보였다. 같은 기간 전세 거래량은 1만 2,202건, 평균 보증금은 2억 7,537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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