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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현장 점검…2027년 12월 첫 입주 목표

첫마을 2,089가구 공정률 45%…보편형 공공임대 품질 분양 수준으로

입력 2026.10.14 19:10
LH,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현장 점검…2027년 12월 첫 입주 목표 핵심 수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성훈 사장이 3기 신도시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를 직접 찾아 입주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공공임대주택 품질을 분양주택 수준으로 높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2027년 12월 첫 입주 목표…총 3만 8천 세대 규모

LH 이성훈 사장은 2026년 10월 13일 경기도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를 직접 방문해 입주 준비 상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는 총 3만 8천 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첫마을 단지는 2,089가구 규모로, 이날 기준 공정률 45%를 기록하고 있다. LH는 이 단지의 2027년 12월 입주를 목표로 공급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성훈 사장은 현장에서 거주 가능한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해야 한다며 속도 제고를 강조했다.

보편형 공공임대, 분양주택 수준 품질 목표

이성훈 사장은 첫마을 단지 점검에 이어 보편형 공공임대주택 시범사업 예정지도 함께 방문해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보편형 공공임대주택(이하 보편형 임대)은 정부의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종래 공공임대주택이 저소득층 중심으로 공급됐던 것과 달리, 이 사업은 중산층도 입주할 수 있도록 수도권 역세권의 우량 입지에 넓은 평수로 건설하는 것이 특징이다.

LH는 보편형 임대의 평면·마감재·커뮤니티시설·주거서비스 등 주택 전반의 품질을 분양주택 수준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비교적 넓은 주택형과 계층별 생활수요를 반영한 커뮤니티 공간도 적용할 계획이다.

품질 제고 주문과 인식 개선 의지

이성훈 사장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평면·마감재·커뮤니티시설 등 주택 품질을 분양주택 수준으로 확보하도록 별도로 주문하며 보편형 임대 사업에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임대주택이라는 이유로 주거 환경에서 차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분양주택 수준의 품질을 확보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아울러 공공임대주택 전반에 대한 국민 인식을 바꾸겠다는 의지도 강조했다.

이성훈 사장은 이번 방문에서 공공임대주택 품질 향상을 통해 입주 예정자들이 분양주택과 다르지 않은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세부 사항을 꼼꼼히 챙겼다. LH는 고양창릉 첫마을 단지를 시작으로, 보편형 임대 시범사업도 같은 방향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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