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테크노밸리 미니복합타운 2884세대 공급 추진
1블록 777세대 12월 착공, 2·3·4블록 2107세대는 이달 사업계획 승인 절차 진행 중
완주군이 봉동읍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내 미니복합타운에 총 2,884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공급한다. 1블록은 올해 12월 착공, 2027년 1월 분양이 예정돼 있다.
1블록 777세대, 12월 착공·내년 1월 분양 예정
완주군은 봉동읍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내 미니복합타운에 총 2,884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미니복합타운이란 산업단지 인근에 주거와 생활편의 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복합개발 방식을 가리킨다.
전체 사업은 4개 블록으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블록에는 777세대 규모의 푸르지오 아파트가 들어서며, 올해 12월 착공에 이어 2027년 1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분양 일정을 기준으로 보면 이번 미니복합타운 사업의 첫 공급 물량이 된다.
완주군은 이번 공동주택 공급의 목적으로 산업단지 근로자의 직주근접(職住近接·직장과 주거지를 가까이 두는) 여건 개선과 지역 정착 유도를 제시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미니복합타운 공동주택 공급이 산업단지 종사자의 주거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3·4블록 2107세대, 사업계획 승인 절차 진행
나머지 2·3·4블록에는 총 2,107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건설이 추진된다. 세 블록은 지난 8월 건축·교통 통합심의에서 조건부 가결됐으며, 이달 셋째 주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다. 건축·교통 통합심의는 건축물의 구조·안전과 교통 영향을 동시에 검토하는 절차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의 전 단계에 해당한다.
1블록 777세대와 2·3·4블록 2,107세대를 합산하면 이번 사업의 전체 공급 규모는 2,884세대에 달한다. 완주군은 이번 공동주택 공급이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종사자를 비롯한 지역 근로자의 직주근접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각 블록별 추진 경위
1블록의 경우 이미 사업 승인 절차를 마치고 착공 및 분양 일정이 확정된 상태다. 반면 2·3·4블록은 지난 8월 건축·교통 통합심의 조건부 가결 이후 이달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단계를 남겨두고 있어, 착공 및 분양 시점은 승인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각 블록별 세부 공급 시기는 승인 절차가 마무리된 뒤 확정·발표될 예정이다.
완주군은 이번 사업이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한 주거 환경 조성의 일환임을 강조하며, 근로자 주거 수요를 단지 인근에서 흡수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향후 일정
2·3·4블록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은 이달 셋째 주로 예정돼 있으며, 승인 이후 착공·분양 일정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각 블록의 세부 공급 시기는 승인 결과에 따라 추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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