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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청년 대상 청약·전세사기 예방 특강 15·29일 운영

부동산 컨설턴트·전문 변호사 각각 강사로 나서…청약 기초부터 보증금 보호까지

입력 2026.10.12 06:40
서울 도심 전경 자료사진
자료사진 · 위키미디어 공용/S h y numis · CC BY 4.0 라이선스 · 원본

서울 성동구가 10월 15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 특강을 운영한다. 청약 기초 개념부터 전세사기 피해 대응 요령까지 회차별로 주제를 나눠 편성했다.

15일 청약, 29일 전세사기…회차별로 주제 분리 편성

서울 성동구가 청년층의 주거 문제 해소를 목적으로 '청년 맞춤형 주거 특강'을 운영한다. 특강은 10월 15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각각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의는 10월 15일로, 부동산 컨설턴트 박지민 강사가 '청약시장에서 2040 해법'을 주제로 강단에 선다. 강의에서는 청약—주택을 분양받기 위해 일정 요건을 갖춰 신청하는 제도—의 기초 개념부터 시작해 주요 분양 예정지 정보, 청약 준비 방법, 실전 노하우 등이 차례로 다뤄질 예정이다. 청약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청년 수요자가 실제 분양 신청에 필요한 절차와 조건을 이해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 구성이다.

두 번째 강의는 10월 29일로, 부동산 전문 변호사 심준섭 씨가 강사로 나선다. 전세사기—임차인이 계약 과정의 허점을 악용한 임대인 등의 행위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게 되는 범죄—의 수법 유형과 계약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 보증금 보호 방법, 피해 발생 이후의 대응 요령 등이 강의 내용에 포함된다.

청년 주거 부담 완화 취지…강의 주제별 세부 내용

성동구는 이번 특강을 청년층의 주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15일 강의에서 박지민 강사는 청약의 기초 개념 설명 외에 현재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분양 예정지 관련 정보와 함께 실제 청약 신청 준비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청약 자격 요건 확인부터 통장 관리, 가점 산정 방식 등 2040 청년 세대가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에 집중한다는 것이 강의 기획 의도다.

29일 전세사기 예방 강의에서는 심준섭 변호사가 최근 사례에서 자주 등장하는 전세사기 수법을 유형별로 소개하고, 계약서 작성 전 단계에서 임차인이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확인사항을 설명한다. 보증금 보호를 위한 법적 장치와 전세보증보험 활용 방법, 피해가 발생했을 때 구체적으로 취할 수 있는 법적 대응 절차도 강의 내용에 포함된다. 전세사기 피해는 최근 수년간 청년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잇따른 바 있어, 성동구는 청년층의 실질적 피해 예방을 위해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했다.

신청 방법 및 세부 일정

특강 참가를 위한 세부 신청 방법, 강의 장소, 참가 자격, 인원 제한 등 운영 조건의 구체적인 내용은 성동구의 공식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동구는 추가적인 운영 세부 사항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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