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집라이즈

HUG, 11월 미분양관리지역 4곳 지정…이천 재지정·오산·천안 해제

전월 대비 1곳 감소…10일부터 지정 지역 분양보증 사전심사 의무화

입력 2026.11.06 19:30
부산 도심 전경 자료사진
자료사진 · 위키미디어 공용/Mstyslav Chernov/Unframe · CC BY-SA 3.0 라이선스 · 원본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2026년 11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인천 영종구, 경기 이천시, 부산 강서구, 경북 경산시 등 4곳을 지정했다. 경기 오산시와 충남 천안시는 이번에 해제됐다.

4곳 신규 지정, 2곳 해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5일 '2026년 11월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결과'를 발표하며 인천 영종구, 경기 이천시, 부산 강서구, 경북 경산시 등 4곳을 미분양관리지역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미분양관리지역이란 미분양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지역을 선정해 해당 지역 내 분양보증을 신청하려는 사업장에 사전심사를 의무적으로 거치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지정 지역 수는 전월보다 1곳 줄어든 4곳이다. 직전 미분양관리지역이었던 경기 오산시와 충남 천안시는 이번 발표를 통해 지정에서 해제됐다.

지역별 지정 사유를 보면, 인천 영종구와 경기 이천시는 '미분양 해소 저조'와 '미분양 우려' 요건에 각각 해당했다. 부산 강서구와 경북 경산시는 '미분양 증가' 요건에 해당해 이번에 새로 목록에 포함됐다.

이천, 9월 해제 두 달 만에 재지정

경기 이천시는 지난 9월 미분양관리지역 지정이 해제된 지 두 달 만에 다시 지정됐다. 이천시는 미분양 해소 실적이 여전히 저조하고 미분양 우려 요건에도 해당한다고 HUG는 설명했다.

이번에 지정된 4곳에서는 오는 10일부터 주택 분양보증 또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부동산 개발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 보증 발급 전 사전심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HUG는 미분양 위험 지역 내 신규 분양사업의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HUG, 부산 공공기관 5곳과 내부통제 협력

HUG는 11월 5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부산 소재 공공기관 5곳과 함께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협력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HUG 본사가 위치한 부산 지역의 공공기관 간 내부통제 체계를 공동으로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HUG가 행사 개최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한편 집라이즈 집계(국토교통부 실거래 신고 기준)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아파트 매매 거래는 최근 12개월(2025년 10월~2026년 9월) 동안 3만 4,729건, 평균 4억 5,196만원(직거래 제외)으로 나타났다. 최근 3개월(2026년 7월~9월)의 평균 거래가는 4억 4,343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직전 3개월(2026년 4월~6월) 평균 4억 3,610만원과 비교된다. 같은 기간 부산 아파트 전세 거래는 2만 6,834건, 평균 보증금 2억 7,305만원이었다.

ⓒ 집라이즈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다면 정정 요청으로 알려 주세요.

댓글
이 기사가 도움됐나요? (다시 누르면 취소)
공유: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불러오는 중…

부산 소식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