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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부산 독거노인 21가구 집수리…누적 116가구 지원

전문가 생활안전 진단 후 맞춤 시공…안전손잡이·미끄럼방지 발판 등 물품도 제공

입력 2026.10.27 12:15
한국거래소, 부산 독거노인 21가구 집수리…누적 116가구 지원 핵심 수치

한국거래소가 부산 지역 취약계층 독거노인 21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를 완료했다. 이번 완공으로 누적 지원 가구는 116가구, 지급된 생활안전물품은 6,239개에 달한다.

전문가 진단 거쳐 가구별 맞춤형 시공

한국거래소는 부산 지역 취약계층 독거노인 21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일괄적으로 공사를 진행하는 방식이 아니라, 가구별로 전문가가 생활안전 진단을 먼저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공사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생활안전 진단이란 노인 단독 가구의 실내 환경에서 낙상·미끄러짐 등 사고 발생 위험 요소를 전문가가 직접 점검하는 절차를 뜻한다.

집수리와 함께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 발판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안전물품도 각 가구에 지급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일상 속 낙상 등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홀몸노인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누적 116가구·생활안전물품 6,239개 지원

이번에 완공된 21가구를 포함해 한국거래소가 지금까지 주거환경 개선을 완료한 가구 수는 총 116가구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누적으로 제공된 생활안전물품은 6,239개에 이른다.

이번 사업에는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 부산시청, KRX국민행복재단 등이 함께 참여했다. 기념행사에는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 서보경 회장, 부산시청 황순길 사회복지국장, KRX국민행복재단 정상호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지원 대상과 사업 구조

지원 대상은 부산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독거노인이다. 안전손잡이(욕실·현관 등 미끄럼 사고 다발 구역에 설치하는 보조 손잡이)와 미끄럼방지 발판은 노인 가구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낙상 사고를 줄이기 위한 핵심 지원 품목으로 제공됐다. KRX국민행복재단은 한국거래소가 설립한 공익 재단으로, 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의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에 따르면 이 사업은 물품 지급에 그치지 않고 전문가 진단에 기반한 주거 시공까지 병행하는 통합 지원 형태로 설계됐다. 가구별 안전 취약 요인이 다른 만큼, 진단 결과에 따라 각 가정의 필요에 맞는 공사 항목을 선정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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