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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대장·역곡 등 2027년 3555가구 분양 계획

대장지구 2027년 11월·역곡지구 2029년 분양 목표…총 3만 2000가구 공급 계획 본격화

입력 2026.11.04 12:00
부천시 대장·역곡 등 2027년 3555가구 분양 계획 핵심 수치

부천시가 대장·역곡·오정 등 주요 개발 사업지에서 2027년 공공·민간 합산 3555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시가 추진 중인 3만 2000가구 규모 주택 공급 계획의 첫 본격 분양 단계다.

2027년 분양 3555가구 계획 공식화

부천시는 대장지구, 역곡지구, 오정 등 시내 주요 개발 사업지에서 공공·민간주택을 합산해 2027년 총 355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부천시가 추진 중인 총 3만 2000가구 규모 주택 공급 계획의 첫 본격 분양 단계에 해당한다.

부천시는 대장지구, 역곡지구, 오정을 포함한 복수의 사업지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으며, 각 지구의 분양 개시 시점은 사업 여건에 따라 구분된다.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대장지구는 2027년 11월 분양이 계획돼 있고, 역곡지구는 대장지구보다 늦은 2029년 분양을 목표로 한다. 오정 지역은 2027년 하반기 분양 착수 후 연말까지 토지보상을 마무리하고, 2030년 도시개발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시개발사업이란 계획적 도시 조성을 위해 토지를 수용하거나 환지(토지 소유자에게 개발 후 토지를 재배분하는 방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사업을 의미한다.

지구별 사업 추진 일정과 3대 성장축 구상

부천시는 대장지구·역곡지구·오정 사업과 함께 돔구장, 상동 콤팩트시티, 대장신도시를 시의 '3대 성장축'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상동 콤팩트시티 사업은 2027년 상반기 토지매매계약, 2028년 상반기 착공, 2032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로 명시됐다. 사업이 확정될 경우 부지 안의 한옥마을은 철거되며,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담당 국장은 한옥마을을 그대로 옮기기는 어렵다는 견해를 밝혔다.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역곡지구는 2029년 분양이 목표이며, 대장지구 분양 시작 이후 약 2년의 간격을 두고 순차적으로 공급이 이어질 예정이다.

임대차 신고제 의무 병행 안내

부천시는 주택 공급 계획 발표와 함께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 이행도 함께 당부했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는 제도다. 신고 대상은 아파트와 단독·다가구주택, 연립주택 등이며, 미신고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는 주택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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