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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투자

유사어: 갭 투자, 전세 끼고 매수

전세 세입자의 보증금을 끼고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액만 들여 주택을 사는 투자 방식이다.

갭투자는 매수한 주택에 전세 세입자를 두거나 이미 있는 전세 계약을 승계해, 매매가격과 전세 보증금의 차이(갭)만 자기 돈으로 부담하고 집을 사는 방식이다. 전세 보증금이 사실상 무이자 차입금 역할을 하므로 레버리지 효과가 크다.

집값이 오르면 적은 투자금 대비 수익률이 높지만, 집값이나 전세가가 떨어지면 손실도 투자금 대비 크게 확대된다. 특히 전세 만기 때 새 세입자를 같은 보증금에 구하지 못하면(역전세) 차액을 집주인이 마련해야 하고, 이를 감당하지 못하면 보증금 미반환 사고로 이어진다. 이 때문에 정책 당국은 규제지역 지정, 전세대출 이용 제한, 실거주 의무 등으로 갭투자를 관리해 왔다.

예시

매매가 6억 원, 전세가 4억8천만 원인 집을 사면 갭은 1억2천만 원이다(취득세·중개보수 제외). 2년 뒤 매매가가 6억6천만 원이 되면 6천만 원 차익으로 투자금 대비 50% 수익이지만, 5억4천만 원으로 떨어지면 투자금의 절반을 잃는다.

알아두면 좋은 점

  • 세금(취득세 중과·양도세), 보유 비용, 공실 기간을 반영하면 실제 수익은 단순 계산보다 작다.
  • 규제지역·시점에 따라 취득 직후 실거주 의무나 전세대출 회수 규정이 적용될 수 있어 계약 전 확인이 필요하다.
  • 임차인은 집주인이 갭투자자일수록 전세가율과 선순위 채권을 더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이 풀이는 이해를 돕기 위한 일반 정보입니다. 세율·한도 등 제도는 개정되거나 지역·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실제 거래·신고 전에는 관계 기관이나 전문가에게 확인하세요. 최종 수정 202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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