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물량
유사어: 입주 예정 물량
일정 기간 준공되어 입주가 시작되는 신규 주택의 세대 수로, 해당 지역 전세·매매 시세에 직접 영향을 준다.
입주물량은 특정 지역에서 일정 기간 동안 준공되어 실제로 입주가 시작되는 새 주택(주로 아파트)의 세대 수다. 분양 시점의 공급 물량과 달리 실제로 시장에 집이 추가되는 시점을 보여 준다는 점에서 단기 수급을 판단하는 핵심 지표다.
입주가 몰리면 잔금을 마련하려는 수분양자와 투자자가 동시에 전세 세입자를 구하면서 전세 매물이 급증해, 주변 단지까지 전세가가 일시적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입주물량이 장기간 적으면 전세가가 오르고 매매가를 밀어 올리는 압력이 생긴다. 입주물량은 2~3년 전의 착공·분양 실적으로 미리 가늠할 수 있다.
예시
인구 50만 명인 도시에 1년 동안 1만 가구가 입주한다면, 업계가 흔히 쓰는 어림 기준(인구의 0.5% 안팎을 연간 적정 수요로 보는 방식)인 약 2,500가구를 크게 웃돈다. 이런 지역은 입주 시기 전후 전세가 약세와 역전세 위험을 염두에 둔다.
알아두면 좋은 점
- 적정 수요 어림 기준은 지역의 가구 분화·인구 이동에 따라 달라지므로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다.
- 대단지 하나의 입주만으로도 인접 생활권 전세 시장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
- 입주 직후 조정이 끝나면 새 단지가 지역 시세를 끌어올리는 경우도 있다.
이 풀이는 이해를 돕기 위한 일반 정보입니다. 세율·한도 등 제도는 개정되거나 지역·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실제 거래·신고 전에는 관계 기관이나 전문가에게 확인하세요. 최종 수정 2026-10-11.
관련 용어
기준 시점의 전세가격을 100으로 두고 전세 보증금 수준의 변동을 지수로 나타낸 통계다.
전세 만기 시점의 시세가 기존 보증금보다 낮아져 집주인이 차액을 돌려줘야 하는 상황이다.
분양을 시작했지만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아 남아 있는 주택으로, 공급 과잉과 수요 위축의 신호다.
주택 건설의 사업계획 승인·건축허가 건수와 실제 공사를 시작한 건수로, 미래 공급량을 보여 주는 선행 지표다.
KB국민은행이 단지·면적별로 조사해 공표하는 아파트 시세로, 대출 담보가치 산정에 널리 쓰인다.
전세 세입자의 보증금을 끼고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액만 들여 주택을 사는 투자 방식이다.
기준 시점의 주택 매매가격을 100으로 두고 이후 가격 변동을 지수로 나타낸 통계다.
매매 당사자가 계약 후 법정 기한 안에 신고한 실제 계약 금액으로, 시세 판단의 가장 기본 자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