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가격지수
유사어: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주택전세가격지수
기준 시점의 전세가격을 100으로 두고 전세 보증금 수준의 변동을 지수로 나타낸 통계다.
전세가격지수는 매매가격지수와 같은 방식으로, 기준 시점의 전세가격을 100으로 놓고 이후 전세 보증금 수준의 변화를 나타낸 지수다. 한국부동산원과 KB부동산이 주간·월간 단위로 발표한다.
전세가격은 실제 거주 수요를 직접 반영하므로, 매매가격보다 투자 심리의 영향이 적은 실수요 지표로 읽힌다. 전세가격이 오르면 매매가격과의 차이가 줄어 매매 전환 수요나 갭투자가 늘 수 있고, 반대로 전세가격이 떨어지면 역전세 위험이 커진다. 입주물량이 몰리는 지역은 전세가격지수가 일시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예시
어느 지역의 아파트 전세가격지수가 6개월 전 102.0에서 지금 98.0으로 내려왔다면, 같은 기간 전세 시세가 약 3.9% 하락한 것이다. 6개월 전 보증금 5억 원에 맞춘 계약이라면 만기 무렵 같은 집의 시세는 약 4억8천만 원 안팎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알아두면 좋은 점
- 신규 계약 위주로 조사되므로 기존 계약의 갱신(인상률 상한 적용분)은 지수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
- 월세 비중이 커지는 시기에는 전세 표본 자체가 줄어 지수의 대표성이 약해질 수 있다.
- 매매가격지수와 함께 보면 전세가율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다.
이 풀이는 이해를 돕기 위한 일반 정보입니다. 세율·한도 등 제도는 개정되거나 지역·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실제 거래·신고 전에는 관계 기관이나 전문가에게 확인하세요. 최종 수정 2026-10-11.
관련 용어
기준 시점의 주택 매매가격을 100으로 두고 이후 가격 변동을 지수로 나타낸 통계다.
주택 매매가격에서 전세가격이 차지하는 비율로, 갭투자 여력과 전세 안전성을 가늠하는 지표다.
전세 만기 시점의 시세가 기존 보증금보다 낮아져 집주인이 차액을 돌려줘야 하는 상황이다.
일정 기간 준공되어 입주가 시작되는 신규 주택의 세대 수로, 해당 지역 전세·매매 시세에 직접 영향을 준다.
KB국민은행이 단지·면적별로 조사해 공표하는 아파트 시세로, 대출 담보가치 산정에 널리 쓰인다.
전세 세입자의 보증금을 끼고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액만 들여 주택을 사는 투자 방식이다.
분양을 시작했지만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아 남아 있는 주택으로, 공급 과잉과 수요 위축의 신호다.
매매 당사자가 계약 후 법정 기한 안에 신고한 실제 계약 금액으로, 시세 판단의 가장 기본 자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