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집라이즈

서울 아파트값 86주 연속 상승…강남 11개구 평균 20억 원 돌파

KB부동산 9월 통계, 서울 전체 평균은 16억 2469만 원

입력 2026.10.05 06:42
서울 아파트값 86주 연속 상승…강남 11개구 평균 20억 원 돌파 핵심 수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86주 연속 오르며 역대 최장 상승 기록을 새로 썼다. 강남권 11개구 평균 매매가격은 2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86주 연속 상승, 역대 최장 기록 경신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넷째 주(9월 28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작년 2월 첫째 주부터 86주 연속 상승했다. 이는 종전 최장 상승 기간이었던 2020년 6월 둘째 주부터 2022년 1월 셋째 주까지의 85주 기록을 1주 초과한 수치다.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은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전국 아파트 시장의 매매·전세 가격 변동률을 표본 조사해 공표하는 공식 통계다. 종전 85주 기록은 저금리 기조와 공급 부족 우려가 겹쳤던 2020~2022년 상승 국면에서 수립된 바 있다.

강남 11개구 평균 20억 원 초과

KB부동산 주택가격 통계에 따르면 올해 9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6억 2469만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통계 기준으로 강남권 11개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KB부동산 주택가격 통계는 KB국민은행이 매월 전국 주택 시장의 매매·전세 가격 수준을 표본 조사해 공표하는 민간 통계로, 정부 공식 통계인 한국부동산원 지수와 함께 시장 동향 파악에 활용된다. 두 통계 모두 이번 달 서울 아파트값의 고가화 흐름을 동시에 가리키고 있다.

청담동 고가 단지 실거래 사례

복수 매체에 따르면, 배우 하석진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17억 원에 매입한 아파트의 시세가 40억 원을 넘어섰다고 보도됐다. 해당 단지와 동일 권역인 청담동 한강변 일대는 연예인 수요가 꾸준한 고가 주거지로 알려져 있다. 인근 단지에는 소녀시대 윤아, 레드벨벳 조이·슬기, 가수 김종민, 2PM 준호 등이 거주하거나 부동산을 매입한 바 있다고 한 매체는 전했다. 다만 구체적인 단지명·거래 시점·층수 등 세부 거래 조건은 출처에서 충분히 공개되지 않아, 강남 고가 주거 수요 흐름을 보여 주는 참고 사례로 읽어야 한다.

대출 규제 논의와 남은 쟁점

한 매체에 따르면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 함영진 연구위원은 주택 공급 및 대출 규제 방향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보도는 '주택 공급 사령관이 대출 규제를 꺼낸 이유'라는 관련 기사를 2026년 10월 1일 자로 함께 소개했다. 구체적인 공급 대책 및 대출 규제 세부 내용은 관계 당국이 추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보도됐다.

ⓒ 집라이즈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다면 정정 요청으로 알려 주세요.

댓글
이 기사가 도움됐나요? (다시 누르면 취소)
공유: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불러오는 중…

강남구 소식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