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27일부터 전세·주담대·신용대출 금리 최대 0.3%p 인하
주담대는 수도권 0.1%p·비수도권 0.2%p, 신용대출 0.1%p도 내려
NH농협은행이 오는 27일부터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3%포인트 인하한다. 전세자금대출의 인하 폭이 가장 크며, 대면·비대면 채널 모두에 적용된다.
상품별 인하 폭과 시행 일정
NH농협은행은 오는 27일부터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전세자금대출·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전반에 걸쳐 금리를 내린다. 이번 인하는 '추가' 조치로, 이전에도 한 차례 이상 금리 조정이 있었음을 금융권이 확인했다.
상품별 인하 폭은 다음과 같다. 주담대의 경우 수도권은 0.1%포인트, 비수도권은 0.2%포인트 낮아진다. 지역에 따라 인하 폭이 다르게 설계된 것이다. 전세자금대출은 지역 구분 없이 대면·비대면 상품 모두 0.3%포인트 인하된다. 이번 조치 대상 가운데 인하 폭이 가장 크다. 비대면 신용대출 금리도 0.1%포인트 하향 조정된다.
배경: 추가 인하 결정 경위와 실수요자 지원 취지
이번 금리 인하는 금융권의 대출금리 인하 흐름 속에서 이뤄지는 추가 조치다. NH농협은행 측은 대출 실수요자 지원 차원에서 이번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세자금대출은 무주택 세입자가 임차보증금(전세금)을 마련하기 위해 금융기관에서 빌리는 자금을 뜻한다. 금리가 낮아지면 세입자가 매월 부담해야 하는 이자액이 직접 줄어드는 효과가 생긴다. 이번 인하는 대면 창구와 비대면(온라인·모바일) 채널 모두에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신청 방식에 관계없이 동일한 혜택이 돌아간다.
주담대 역시 수도권보다 비수도권 인하 폭(0.2%포인트)이 더 크게 설정됐다. 이데일리는 "오는 27일부터 대면·비대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수도권은 0.1%포인트, 비수도권은 0.2%포인트 인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비수도권에 더 큰 폭의 인하를 적용한 배경에 대해 NH농협은행은 별도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
신용대출은 비대면 상품에 한해 0.1%포인트 인하가 이뤄진다. 대면 신용대출에 대한 금리 변동 여부는 이번 발표에서 명시되지 않았다.
인하 적용 시점과 대상 범위
금리 인하 시행일은 2026년 10월 27일이다. 이번 조치는 NH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전 상품을 대상으로 하며, 전세자금대출의 경우 대면·비대면 구분 없이 동일 폭(0.3%포인트)이 적용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담대는 수도권·비수도권 구분에 따라 인하 폭이 달리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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