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성대 야구장 부지, 공공주택 2,100가구 사업 본격화
LH 사업계획 승인 신청…2027년 6월 분양·착공, 2031년 준공 목표
약 10년간 개발이 멈춰 있던 서울 도봉구 성균관대학교 야구장 부지에 총 2,1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100가구 계획…공공분양이 전체의 81%
서울 도봉구 성균관대학교 야구장 부지에서 총 2,1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사업이 추진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하면서 장기간 지연돼 온 이 부지의 개발이 재개됐다.
현재 사업계획에 따르면 주택 구성은 공공분양주택(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이 공급하는 분양 아파트) 1,709가구와 청년특화 공공임대주택 391가구로 이루어진다. 공공분양주택이 전체의 약 81%를 차지하며, 나머지 391가구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공공임대로 공급된다. 공급 브랜드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로 결정됐다. 단지 내에는 개방형 녹지 공간도 조성될 계획이다.
약 10년 개발 공백 끝에 절차 재가동
서울신문에 따르면 해당 부지는 약 10년간 개발이 멈춰 있었으며, LH의 사업계획 승인 신청으로 절차가 다시 시작됐다. 도봉구는 이번 사업이 본격화됐다고 밝혔다. 성균관대학교 야구장 부지는 오랜 기간 사업 추진 주체 및 사업 방식 조율이 이뤄지지 못하면서 개발이 지연돼 왔으며, 이번 LH의 승인 신청을 계기로 공공주택사업으로서의 윤곽이 갖춰지게 됐다.
연내 사업승인 신청…착공은 내년 6월 목표
사업 일정은 2026년 12월 사업승인, 2027년 6월 분양 및 착공,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설정돼 있다. 현재는 LH가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한 단계로, 12월 승인은 관계 기관의 검토 결과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다.
도봉구 아파트 거래 현황
집라이즈 집계(국토교통부 실거래 신고 기준)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도봉구 아파트 매매 거래는 최근 12개월(2025년 9월~2026년 8월) 동안 2,684건이 이뤄졌으며, 평균 거래가격은 5억 7,601만원(직거래 제외)으로 나타났다. 최근 3개월(2026년 6월~8월) 평균은 5억 8,142만원으로, 그 직전 3개월(2026년 3월~5월) 평균인 5억 7,126만원과 차이를 보였다. 같은 기간 전세 거래는 2,891건이며 평균 보증금은 3억 4,923만원이었다.
서울 소식
관련 기사
- 분양2026년 10월 24일LH, 시흥거모 S-1블록 공공분양 300호 11월 청약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 S-1블록 공공분양주택 300호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23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59형 평균 분양가 약 4.1억 원으로, 11월 중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 시장2026년 10월 25일오늘 부동산 5줄: LH, 시흥거모 S-1블록 공공분양 300호 11월 청약 외
어제(10월 24일) 발행된 기사 19건 가운데 5건을 추렸다.
- 분양2026년 10월 24일디에이치 반포124, 12월 8일 1순위 청약…일반분양 1,801가구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디에이치 반포124가 오는 12월 8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39년 만의 강남권 최대 규모 일반분양 단지로 꼽히며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재건축·재개발2026년 10월 29일화재 덮친 구룡마을, 이주 갈등 속 재개발 일정 주목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3시간 만에 완진됐다. 재개발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마을에 남아 있던 거주 세대는 54세대에 불과했다.
- 분양2026년 10월 27일수도권 1순위 청약자 64%, 서울 21개 단지에 집중
올해 1~9월 수도권 1순위 청약자의 63.9%가 서울로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수도권 대비 공급 비중은 6%에 그치는 가운데 청약 쏠림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