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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도시공사,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기온열매트 지원 기부금 전달

동절기 '하남 온케어' 사업으로 전기온열매트 보급…한랭질환 예방 목적

입력 2026.10.31 12:15

하남도시공사가 10월 27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용품 지원 사업 '하남 온(溫)케어' 기부금을 전달했다.

'하남 온케어' 기부금 전달…전기온열매트 지원 사업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는 10월 27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점복)에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용품 지원 사업인 '하남 온(溫)케어' 기부금을 전달했다.

'하남 온(溫)케어'는 전기온열매트(전기를 열원으로 사용해 체온을 유지하는 매트형 난방용품)를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부금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를 창구로 전달되며, 협의회가 지원 대상 가구를 선정한 뒤 전기온열매트를 직접 제공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지원 품목으로 전기온열매트가 선택된 배경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실생활 여건과 관련이 있다. 하남도시공사는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낮은 실내 온도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이 직접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한랭질환(저체온증·동상 등 추위로 인한 신체 이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체온 유지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용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국제뉴스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 전달 행사는 사진 자료와 함께 공개됐으며, 하남도시공사 최철규 사장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이점복 회장이 참석했다.

사업 취지…난방비 부담 완화와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최소화

하남도시공사는 이번 사업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에너지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지원해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글로벌이코노믹에 따르면, 에너지 취약계층의 경우 난방비 절감을 위해 실내 온도를 낮게 유지하는 경우가 많아 건강 위협에 더 직접적으로 노출될 수 있다는 판단이 이번 사업 설계에 반영됐다.

한국에너지공단도 10월 30일 서울 중구의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겨울철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CNB뉴스에 따르면, 에너지공단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지원해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공공기관과 지역 공사 차원에서 동절기를 앞두고 유사한 취지의 에너지복지 지원이 복수로 추진되고 있음을 보여 준다.

하남도시공사는 지역 공기업으로서 하남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 기부금 전달을 통해 민관 협력 방식으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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