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보급률
유사어: 주택 보급률
일반가구 수에 대한 주택 수의 비율로, 한 지역의 주택 재고가 가구 수에 비해 충분한지 보여 준다.
주택보급률은 주택 수를 일반가구 수로 나누어 100을 곱한 값이다. 100%이면 가구 수와 주택 수가 같다는 뜻이며, 국토교통부가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매년 시도별로 발표한다.
주택 수 산정 시 다가구주택은 구분 거주 단위를 각각 주택으로 세는 방식이 쓰인다. 전국 주택보급률은 이미 100%를 넘었지만, 이는 지역별 편차와 주택의 질·위치를 반영하지 못한다. 수요가 몰리는 대도시는 보급률이 낮고, 노후 주택이나 빈집이 많은 지역은 보급률이 높아도 실제로 살 만한 집이 부족할 수 있다. 그래서 자가보유율·자가점유율과 함께 해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예시
어느 시의 일반가구가 40만 가구, 주택이 38만 호라면 주택보급률은 95%다. 같은 시기 1인 가구가 늘어 가구 수가 42만 가구가 되면, 주택 수가 그대로여도 보급률은 약 90.5%로 떨어진다.
알아두면 좋은 점
- 1인 가구 증가처럼 가구 분화가 빠르면 인구가 줄어도 주택 수요는 늘 수 있다.
- 보급률 100%는 모든 가구가 자기 집을 가졌다는 뜻이 아니다. 한 사람이 여러 채를 보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오피스텔 등 주거용으로 쓰이지만 통계상 주택이 아닌 건물은 집계에서 빠질 수 있다.
이 풀이는 이해를 돕기 위한 일반 정보입니다. 세율·한도 등 제도는 개정되거나 지역·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실제 거래·신고 전에는 관계 기관이나 전문가에게 확인하세요. 최종 수정 2026-10-11.
관련 용어
주택 건설의 사업계획 승인·건축허가 건수와 실제 공사를 시작한 건수로, 미래 공급량을 보여 주는 선행 지표다.
일정 기간 준공되어 입주가 시작되는 신규 주택의 세대 수로, 해당 지역 전세·매매 시세에 직접 영향을 준다.
전체 가구 가운데 자기 소유 주택을 가진 가구의 비율로, 내 집 마련 수준을 보여 주는 대표 지표다.
KB국민은행이 단지·면적별로 조사해 공표하는 아파트 시세로, 대출 담보가치 산정에 널리 쓰인다.
전세 세입자의 보증금을 끼고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액만 들여 주택을 사는 투자 방식이다.
기준 시점의 주택 매매가격을 100으로 두고 이후 가격 변동을 지수로 나타낸 통계다.
분양을 시작했지만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아 남아 있는 주택으로, 공급 과잉과 수요 위축의 신호다.
매매 당사자가 계약 후 법정 기한 안에 신고한 실제 계약 금액으로, 시세 판단의 가장 기본 자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