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점유율
유사어: 자가 점유율
전체 가구 가운데 자기 소유 주택에 직접 거주하는 가구의 비율로, 점유 형태 통계의 핵심 지표다.
자가점유율은 전체 일반가구 중 자기 소유 주택에 실제로 살고 있는 가구의 비율이다. 점유 형태를 자가·전세·보증부 월세·월세·무상으로 나눴을 때 자가의 몫에 해당하며, 국토교통부 주거실태조사의 핵심 지표다.
자가보유율과 함께 보면 시장의 구조가 드러난다. 두 지표의 차이는 집을 소유하면서도 직장·학군 등의 이유로 다른 곳에 세 들어 사는 가구, 이른바 "몸테크"나 갭투자 형태의 가구가 얼마나 되는지를 가늠하게 한다. 자가점유율이 낮은 지역은 임차 가구 비중이 높아 전월세 시장 변화에 민감하다.
예시
2024년도 주거실태조사에서 전국 자가점유율은 58.4%, 수도권은 52.7%였다. 수도권은 두 집 중 거의 한 집이 임차 가구라는 뜻이어서, 전셋값 변동이 주거비에 미치는 파급이 지방보다 크다.
알아두면 좋은 점
- 자가보유율보다 항상 같거나 낮다. 소유하지 않은 집에 자가로 살 수는 없기 때문이다.
- 수도권은 집값이 높아 자가보유율과 자가점유율의 격차가 비교적 크게 나타난다.
- 점유 형태 통계에서 임차 가구 안의 전세·월세 비중 변화도 함께 보면 월세화 흐름을 읽을 수 있다.
이 풀이는 이해를 돕기 위한 일반 정보입니다. 세율·한도 등 제도는 개정되거나 지역·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실제 거래·신고 전에는 관계 기관이나 전문가에게 확인하세요. 최종 수정 2026-10-11.
관련 용어
전체 가구 가운데 자기 소유 주택을 가진 가구의 비율로, 내 집 마련 수준을 보여 주는 대표 지표다.
일반가구 수에 대한 주택 수의 비율로, 한 지역의 주택 재고가 가구 수에 비해 충분한지 보여 준다.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 비중이 줄고 보증부 월세·반전세 등 월세 거래 비중이 늘어나는 구조적 흐름이다.
임차인이 목돈의 보증금을 맡기고 월 차임 없이 거주한 뒤 만기에 보증금을 돌려받는 임대차 방식이다.
KB국민은행이 단지·면적별로 조사해 공표하는 아파트 시세로, 대출 담보가치 산정에 널리 쓰인다.
전세 세입자의 보증금을 끼고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액만 들여 주택을 사는 투자 방식이다.
기준 시점의 주택 매매가격을 100으로 두고 이후 가격 변동을 지수로 나타낸 통계다.
분양을 시작했지만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아 남아 있는 주택으로, 공급 과잉과 수요 위축의 신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