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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대주택 고령 입주민 대상 '생활숲 치유프로그램' 시행

전국 50개 단지서 숲 명상·아로마테라피 등 제공… 고령 입주민 정신건강 지원 목적

입력 2026.09.29 06:37수정 2026.10.26 08:40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65세 이상 임대주택 입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국 50개 단지에서 '생활숲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업 개요 및 대상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고령 입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생활숲 치유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50개 임대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고령 입주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자연 환경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

생활숲 치유프로그램(자연환경을 활용해 심신 건강을 도모하는 비의료적 돌봄 서비스)은 숲 명상,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LH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임대주택 거주 어르신의 마음건강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기존 돌봄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유지보수 인력 문제 함께 제기

한편, 이번 프로그램 발표와 별개로 LH 임대주택 관리 인력 문제도 지적되고 있다. 국회의원 정일영 의원실에 따르면, LH 임대주택 재고가 10만 호 증가하는 동안 유지보수 담당 인력은 1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 내용은 복수의 매체가 보도했으나, LH 측의 공식 반론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배경

LH는 공공임대주택(정부 또는 공공기관이 저소득·고령층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공급하는 임대주택) 재고를 지속적으로 늘려 온 가운데, 고령 입주민 비율 증가에 따라 주거 지원을 넘어 복지·건강 서비스 연계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생활숲 치유프로그램은 그러한 수요에 대응한 사업으로, 구체적인 운영 일정과 세부 대상 단지는 LH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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