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건설사 대상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교육 실시
탄소규제·기후공시 대응 역량 강화 목적…실무 담당자 직접 교육
한국부동산원이 2026년 10월 2일 국내 주요 건설사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교육을 실시했다. 탄소규제 강화와 기후공시 도입 흐름에 건설업계가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다.
교육 개요 및 주요 내용
한국부동산원(원장 이헌욱)은 2026년 10월 2일 국내 주요 건설사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란 정부가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장에 온실가스 배출 한도를 설정하고, 해당 목표를 달성하도록 관리·감독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건설산업의 온실가스 배출 특성과 목표관리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아울러 건설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온실가스 감축 방안도 함께 다뤄졌으며, 탄소규제 및 기후공시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기후공시란 기업이 온실가스 배출량 등 기후 관련 정보를 외부에 공개하는 제도를 가리킨다.
교육은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실제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를 직접 대상으로 구성됐다. 배출량 산정 방법론과 보고 절차 등 실무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교육 배경과 건설업계 대응 필요성
국내외적으로 탄소 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 규제가 강화되는 흐름 속에서, 건설업계도 배출량 관리 체계를 갖춰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특히 기후공시 제도가 도입·확대될 경우 건설사들은 현장별 온실가스 배출 현황을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해야 할 의무를 부담하게 된다.
건설업은 현장 장비 가동, 자재 운반 등 배출원이 다양하고 현장마다 규모와 조건이 달라 배출량 관리 체계를 갖추기가 상대적으로 복잡한 업종으로 꼽힌다. 이 같은 업종 특성상 실무자 교육을 통한 역량 내재화가 중요하다고 복수의 매체는 전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해 건설업계의 온실가스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그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건설현장 단계에서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구체적으로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됐다고 한 매체는 보도했다.
건설사 실무에 미치는 영향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적용 대상 건설사는 배출량 측정·보고 절차를 내부적으로 갖추어야 하며, 감축 목표 이행 여부가 정부 평가에 반영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직접 배출량을 산정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관련 매체들은 전했다.
한국부동산원은 건설업 분야의 탄소 감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남은 쟁점
복수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의 건설업 온실가스 관련 후속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일정과 범위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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