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집라이즈

곽상언·한동훈, 뉴저지 아파트 자금 출처 놓고 SNS 공방

두 의원 SNS서 연일 충돌…박연차 전 회장 연관성 공개 질의

입력 2026.10.04 09:10수정 2026.10.24 08:40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의원과 한동훈 의원이 2026년 10월 3일 각자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 뉴저지 아파트 구입 자금 출처를 둘러싸고 공방을 벌였다.

곽 의원 "팩트라면 보여달라, 책임지겠다"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의원은 2026년 10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동훈 의원을 향해 "팩트라면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곽 의원은 한 의원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감히 팩트란 말을 쓰느냐"고 반박하며, "팩트를 보여주면 책임지겠다"는 입장을 함께 밝혔다. 곽상언 의원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로, 복수의 언론은 그를 '노 전 대통령 사위'로 표기했다.

한 의원 "아파트 대금, 박연차로부터 받은 것 아닌가"

한동훈 의원은 곽 의원의 글이 게시된 지 약 1시간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박 글을 올렸다. 한 의원은 곽 의원 부부가 미국 유학 시절 구입한 뉴저지 소재 아파트의 대금 일부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스폰서로 알려진 박연차 전 회장으로부터 받은 것이 아니냐고 공개적으로 물었다. 한 의원은 "아파트 대금은 팩트 아닌가"라고 재반박하며 곽 의원의 직접 답변을 요구했다. 한 의원은 또한 "노 전 대통령 스폰서 박연차에게 곽 의원이 미국 유학 가서 살 아파트 값을 받은 게 아니냐"고 거듭 언급했다.

공방 배경 — 박연차 전 회장과 뉴저지 아파트 의혹

이번 설전의 핵심은 곽상언 의원이 미국 유학 중 구입한 뉴저지 소재 아파트의 취득 자금 출처다. 한 의원 측은 해당 아파트 대금의 일부가 박연차 전 회장으로부터 제공된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며, 이를 곽 의원 측이 확인해야 할 '팩트'로 규정했다. 박연차 전 회장은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금품 수수 의혹으로 수사를 받은 인물로 복수의 매체가 '노 전 대통령 스폰서'로 표기했다. 이번 공방은 두 의원이 수일째 이어온 연속 충돌의 연장선으로, 복수의 언론이 "연일 충돌"로 표현했다.

교차 확인된 사실과 현재 상황

복수의 언론이 교차 보도한 확인된 사실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곽 의원은 2026년 10월 3일 페이스북에 "팩트를 보여달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둘째, 한 의원은 같은 날 페이스북에 곽 의원 부부의 뉴저지 아파트 구입 자금 출처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글을 올렸다. 셋째, 한 의원은 해당 자금과 박연차 전 회장의 연관성을 공개적으로 물으며 곽 의원의 답변을 촉구했다. 현재 곽 의원은 의혹 자체를 부인하며 팩트 제시를 촉구한 상태다. 보도된 출처에서 관련 사법·행정 기관의 공식 조사 착수 여부나 조사 결과는 확인되지 않는다.

본 기사는 공개된 소셜미디어 게시물과 언론 보도를 토대로 작성되었으며, 의혹의 사실 여부는 사법·행정 기관의 판단 사항입니다.

ⓒ 집라이즈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다면 정정 요청으로 알려 주세요.

댓글
이 기사가 도움됐나요? (다시 누르면 취소)
공유: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불러오는 중…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