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소상공인 동절기 도시가스요금 4개월 분할납부 시행
겨울철 난방비 부담 완화 위해 동절기 가스요금 납부 기간 분산
전남 고흥군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동절기 도시가스요금을 4개월에 걸쳐 나눠 낼 수 있는 분할납부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도시가스요금 4개월 분할납부 시행
고흥군은 동절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소상공인의 도시가스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분할납부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분할납부(分割納付)란 한 번에 납부해야 할 요금을 여러 회차로 나눠 내는 방식을 말한다. 이번 제도는 겨울철 동안 발생하는 가스요금을 일시에 납부하는 대신 4개월에 걸쳐 나눠 낼 수 있도록 운용된다.
고흥군 신재생에너지과는 고물가 장기화에 더해 겨울철 난방비 증가로 이중고를 겪는 지역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 제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겨울 난방비 증가가 소상공인에게 경영상 추가적인 압박 요인이 되고 있다는 점이 제도 도입의 주된 배경으로 제시됐다.
제도 도입 배경과 적용 대상
이번 분할납부 제도는 지역 소상공인이 동절기마다 반복적으로 겪는 난방비 부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됐다.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에 맞춰 지역 자영업자들의 겨울철 난방비 우려를 줄이고자 시행이 결정됐으며, 제도의 적용 대상은 고흥군 지역 소상공인이다.
고흥군은 동절기 도시가스요금을 소상공인이 4개월에 걸쳐 분할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운용한다. 분할납부 제도는 동절기 한 철에 집중되는 요금 납부 부담을 시간적으로 분산시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자의 현금 흐름 부담을 완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도 도입 경위와 군의 입장
고흥군이 이 제도를 시행하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고물가 장기화 속에서 겨울철 난방비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한층 가중시키는 상황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도시가스요금은 동절기에 집중적으로 증가하는 구조적 특성이 있으며, 군은 납부 시점을 분산하는 방식으로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부담 경감을 도모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분할납부 제도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지자체 차원의 에너지 요금 부담 완화 조치로, 고흥군 신재생에너지과가 해당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도시가스요금이 집중되는 시기에 소상공인이 일시 납부 부담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 제도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전남광주 소식
관련 기사
- 홈·리빙2026년 10월 31일현대건설 '디에이치', 주거 품질만족지수 3년 연속 1위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가 주거 품질만족지수에서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AI 기반 품질관리 시스템 도입과 층간소음 저감 기술 고도화를 주요 배경으로 밝혔다.
- 홈·리빙2026년 10월 28일경기도, 소규모·임대주택 관리 지원 추진…시설 보수·층간소음 포함
경기도가 그동안 체계적 관리 사각지대에 놓였던 소규모 공동주택과 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시설 보수부터 층간소음 해결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홈·리빙2026년 10월 28일연 33조 아파트 관리비 시장, 전산·결제망 특정 업체 집중 지적
연간 33조 원 규모의 공동주택 관리비 시장에서 회계 전산시스템과 전자결제망이 특정 사업자에 집중돼 있다는 실태가 제기되며 정부 차원의 점검 필요성이 거론되고 있다.
- 홈·리빙2026년 10월 28일한난·SH공사, AI로 취약계층 맞춤형 난방관리 추진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협력해 AI 기반 맞춤형 난방관리 서비스를 추진한다. 취약계층 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것이 목표다.
- 홈·리빙2026년 10월 27일현대건설, 공기정화·집중환기 결합 '알러지 케어 솔루션' 개발
현대건설이 부유 세균을 99%까지 제거하는 정전분무 기술과 방별 집중환기 시스템을 결합한 '알러지 케어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