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승계
유사어: 주담대 승계, 근저당 대출 승계
매수인이 매도인의 주택담보대출을 그대로 넘겨받고, 그 금액만큼 매매대금에서 빼는 거래 방식이다.
대출 승계는 매매 시 매도인이 집을 담보로 받은 대출을 갚지 않고 매수인이 채무자 지위를 이어받는 방식이다. 승계한 대출 잔액만큼 매수인이 낼 잔금이 줄어들어 초기 자금 부담이 작고, 매도인은 중도상환수수료를 피할 수 있다.
승계는 매도인·매수인 합의만으로 되지 않고 은행의 채무인수 승인이 필요하다. 은행은 매수인을 새 차주로 보고 소득·신용을 심사하며, 승계 시점의 LTV·DSR 등 대출 규제를 충족해야 한다. 승인되면 근저당권의 채무자 변경 등기를 한다.
예시
가상의 사례로, 8억 원 아파트에 잔액 3억 원 대출이 있는 경우 매수인이 이를 승계하면 매수인은 5억 원만 지급하고 3억 원 대출을 이어서 갚는다.
알아두면 좋은 점
- 계약서에 "은행 승계 불허 시 매도인이 잔금일까지 대출을 상환하고 근저당을 말소한다" 같은 특약을 넣어 두는 것이 안전하다.
- 기존 대출 금리·만기 조건이 매수인에게 유리한지 신규 대출과 비교해 본다.
- 정책대출은 자격 요건 때문에 승계가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이 풀이는 이해를 돕기 위한 일반 정보입니다. 세율·한도 등 제도는 개정되거나 지역·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실제 거래·신고 전에는 관계 기관이나 전문가에게 확인하세요. 최종 수정 2026-10-11.
관련 용어
앞으로 생길 불특정 채권을 정해진 최고액 한도에서 담보하기 위해 설정하는 저당권이다.
계약금·중도금을 뺀 나머지 대금으로, 통상 소유권 이전 서류 교부·입주와 맞바꿔 지급한다.
주택을 담보로 잡고 금융회사가 빌려주는 대출로, 주택 구입이나 생활자금 마련에 쓰인다.
연소득 대비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 비율로, 차주의 상환 능력을 보는 소득 기준 대출 규제다.
부동산 매매의 당사자·목적물·대금·지급일정·인도 조건 등 합의 내용을 적고 서명한 문서다.
주택 가치 대비 대출받을 수 있는 금액의 비율로, 담보 기준의 주택담보대출 한도 규제다.
주택도시기금이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을 위해 낮은 금리로 빌려주는 정책 주택구입자금 대출이다.
주택도시기금이 무주택 서민에게 낮은 금리로 전세보증금을 빌려주는 정책 전세대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