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착륙·경착륙
유사어: 소프트랜딩, 하드랜딩, 연착륙, 경착륙
과열된 시장이 완만하게 안정되는 연착륙과, 급락·부실 확산을 동반하며 식는 경착륙을 함께 이르는 말이다.
연착륙(소프트랜딩)은 비행기가 부드럽게 내려앉듯 과열된 주택시장이 큰 충격 없이 가격 상승세가 멈추거나 완만하게 조정되는 것을 말한다. 경착륙(하드랜딩)은 가격이 급락하고 거래가 끊기며, 대출 부실·건설사 유동성 위기·역전세 등 2차 충격이 금융과 실물경제로 번지는 경우를 가리킨다.
정책 당국은 대출 규제 속도 조절, 미분양 매입, PF 보증 확대, 세제 조정 등으로 연착륙을 유도한다. 경착륙 여부를 판단할 때는 가격 하락 폭뿐 아니라 거래량, 미분양 특히 준공 후 미분양 증가, PF 연체율, 전세보증 사고 등 신용 지표를 함께 본다.
예시
금리 상승 뒤 1~2년 동안 집값이 수 % 내리고 거래가 줄었지만 대출 연체율과 건설사 부도가 크게 늘지 않았다면 연착륙에 가깝다. 반면 같은 기간 가격이 수십 % 떨어지고 건설사 연쇄 부도와 금융회사 부실로 번졌다면 경착륙으로 본다.
알아두면 좋은 점
- 두 말은 같은 하락기를 두고도 평가하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다르게 쓰인다.
- 연착륙 정책은 하락을 늦추는 대신 조정 기간을 길게 만들 수 있다.
- 지역별로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 전국 평균만 보고 판단하지 않는다.
이 풀이는 이해를 돕기 위한 일반 정보입니다. 세율·한도 등 제도는 개정되거나 지역·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실제 거래·신고 전에는 관계 기관이나 전문가에게 확인하세요. 최종 수정 2026-10-11.
관련 용어
주택 가격이 소득·임대료·금리 등 기초 여건으로 설명되는 수준을 크게 넘어 부풀려진 상태다.
주택시장이 회복·호황·후퇴·침체 국면을 일정한 흐름으로 되풀이한다는 경기 순환의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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