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지인 매입 비중
유사어: 외지인 매입, 외지인 투자, 원정 투자, 원정 매수
특정 지역 주택 매매 가운데 그 지역 밖에 사는 사람이 산 거래의 비율로, 투자수요 유입을 가늠하는 지표다.
외지인 매입 비중은 한 지역의 주택(주로 아파트) 매매 거래 중 매수인의 주소지가 해당 지역 밖인 거래가 차지하는 비율이다. 한국부동산원이 매입자 거주지별 거래 통계(관할 시군구 내, 관할 시도 내, 관할 시도 외 서울, 관할 시도 외 기타 등)를 공표해 이를 바탕으로 계산한다.
외지인은 대체로 직접 거주보다 투자 목적일 가능성이 높아, 외지인 매입 비중이 급등하면 투자수요 유입 신호로 해석한다. 특히 서울 거주자의 지방·수도권 외곽 매입이 늘면 "원정 투자"라는 표현이 쓰인다. 규제지역 지정이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여부를 검토할 때 정책 당국이 참고하는 지표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예시
어느 시의 월 아파트 매매 1,000건 중 시도 외 거주자 매입이 350건이면 외지인 매입 비중은 35%다. 이 비율이 평소 20% 안팎이던 지역이라면 외부 투자 수요가 크게 몰렸다고 볼 수 있다(가상의 숫자).
알아두면 좋은 점
- 거래 신고 시점 주소 기준이라, 이사를 앞둔 실수요자도 외지인으로 잡힌다. 직장 이전이 많은 신도시는 원래 비중이 높다.
- 통계 범주(시군구 기준인지 시도 기준인지)를 확인하고 비교해야 한다.
- 거래 건수가 적은 지역은 몇 건만으로 비율이 크게 출렁인다.
이 풀이는 이해를 돕기 위한 일반 정보입니다. 세율·한도 등 제도는 개정되거나 지역·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실제 거래·신고 전에는 관계 기관이나 전문가에게 확인하세요. 최종 수정 2026-10-11.
관련 용어
직접 거주하려는 실수요와, 가격 상승이나 임대 수익을 노리는 투자수요를 구분해 이르는 말이다.
전세 세입자의 보증금을 끼고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액만 들여 주택을 사는 투자 방식이다.
일정 기간 이루어진 부동산 매매·임대차 거래 건수로, 가격보다 먼저 시장 분위기를 보여 주는 지표다.
한 지역을 규제하면 수요가 규제를 피해 주변 비규제 지역으로 옮겨 가 그곳 가격이 오르는 현상이다.
KB국민은행이 단지·면적별로 조사해 공표하는 아파트 시세로, 대출 담보가치 산정에 널리 쓰인다.
기준 시점의 주택 매매가격을 100으로 두고 이후 가격 변동을 지수로 나타낸 통계다.
분양을 시작했지만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아 남아 있는 주택으로, 공급 과잉과 수요 위축의 신호다.
매매 당사자가 계약 후 법정 기한 안에 신고한 실제 계약 금액으로, 시세 판단의 가장 기본 자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