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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1996년 시공사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뒤 약 30년간 방치돼 온 도안면 윤모아파트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체 99세대 중 70세대 보상을 완료했으며, 연내 잔여 보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철거에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